서울리딩룸 Seoul Reading Room

• 일시: 2024년 1월 27일
• 장소: 서울 합정동에 자리한 콩크 https://concseoul.com/
• 방문 목적: 라이브러리 구축 솔루션에 대한 힌트와 조언 구하기

건축 소재와 자재 라이브러리로 구축되어 유료 회원들에게 온라인, 오프라인의 자료에 대한 접근권을 부여하고, 심지어 디지털로 구축된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회원들이 각자의 “믹스 테이프”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콩크. 서울리딩룸 팀(박재용, 박세진)은 콩크의 백수경 대표를 만나 다양한 형태의 인쇄물과 사물에 대한 분류와 아카이빙, 접근성 확보에 대한 단서를 얻었습니다.

사진으로 남긴 기록

콩크 전경

라이브러리의 다양한 자료 형태

듀이 십진법을 따르지 않는 분류법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을 기준점으로 구성된 ‘자재 라이브러리’

구성 체계를 설명하는 백수경 대표

디지털 인덱싱의 중요성

콩크 웹사이트를 시연하는 백수경 대표

다양한 사이즈의 ‘라이브러리 아이템’

이에 따른 보관 용기 역시 중요하다.

모든 아이템에는 QR코드가 붙어 있다.

범용성 높은 이케아 가구

다양한 무게와 크기의 자료를 보관하기 위한 실용적 해결책

좋은 내용은 사람을 부른다

서울이 아닌 지방의 디자이너와 설계자들도 날을 잡아서 방문하는 콩크.

철저히 기능에 따라 구성된 공간과 집기들

2024년 1월 27일 현재 종로구 구기동에 구축 중인 아카이브-라이브러리에 대한 힌트를 얻었던 방문. 결국 디지털 인덱싱이 꼼꼼하게 이뤄지면, 오프라인에서는 듀이십진법과 같은 체계와는 별도로 최대한 잘 보관 및 보존될 수 있는 형태로 자료를 배치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작성자: 박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