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Book lovers never go to bed alone” by Ariana Escobar on Flickr)
At Seoul Reading Room, we try to find ways to read more and share more. And so we decided to have a regular online-reading-room on a monthly basis.
서울리딩룸 온라인 독서실
서울리딩룸은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그래서… 매월 마지막 일요일 밤, 온라인 독서실을 열기로 했습니다. 2024년 5월엔 내부적으로 실험을 해보았고, 2024년 6월엔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진행해보려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하연이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박재용과 다른 멤버들이 보조합니다.
🏫 6월의 온라인 독서실 오픈
- 한 달에 한 번, 한 시간만 열리는 서울리딩룸 온라인 독서실에서는 그간 미뤄 왔던 동시대 예술 글 읽기를 1시간만 함께 해봅니다.
- 몇 페이지, 한 권이던 양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바쁜 일상에 치여 뒤로 하던 무언가를 마주하기에 딱 한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 쌓여 가는 논문, 잡지, 혹은 20페이지를 남겨둔 책까지. 달력을 넘기기 전 마지막 주 일요일에 같이 읽어요.
- 또 모르죠, 이들이 새로운 한 달의 출발점이 될지도..!
참가 방법
- 뭘 읽을지 정한다.
- 구글폼에 접속해서, 뭘 읽을지 알린다. > 링크 <
- 6월 30일에 이메일로 독서실 회원 명부와 줌 접속 링크를 받는다.
- 6월 30일 밤 10시, 각자의 공간에서 줌 링크로 입장.
- 6월 30일 밤 11시, 한 시간 동안 열심히 읽은 것에 대해 짧게 감상을 나눈 뒤 헤어진다.
- 모여서 읽은 자료의 목록은 독서실이 문을 닫은 뒤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럼, 6월의 마지막 일요일 밤에 만나 침묵의 읽기 시간을 함께 보내길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신청은 여기서 하실 수 있어요. > 링크 <
– 독서실 총무 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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