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김지연 비평가와 함께, 작가노트 쓰기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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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part of the visual art writing seminar, Seoul Reading Room hosts a workshop on writing artist’s note with critic Kim Jiyeon.


✍🏻 김지연 비평가와 함께, 작가노트 쓰기 워크숍

① 일시: 2024년 7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
② 장소: 서울리딩룸 청운동 공간 및 온라인
③ 참가비 및 참가 인원: 선착순 20인, 2만원
④ 신청: 구글폼 (링크)

📍 작가노트, 그 모호한 대상

작품과 전시에 관해 창작자 스스로 말하는 작가노트(artist’s note 혹은 artist’s statement)는 관객에겐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너무 수다스러운 설명이 되거나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작가노트를 쓴다면 만든 이와 보는 이 사이에서 균형을 지킬 수 있을까요? 서울리딩룸이 진행 중인 시각 예술 글쓰기 세미나 #시선에서손끝으로 프로그램으로 미술비평가 김지연님을 모시고 작가노트 쓰기에 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 참여 대상

작가노트 쓰기에 관해 더 알고 싶은 창작자 혹은 작가노트가 무엇이며 어떻게 보면 좋을지 알고 싶은 미술 감상자 및 고관여자.

📍 워크숍의 결과

작가노트에 대한 더 심도 깊은 이해 및 자신의 작가노트에 대한 진단과 개선.

📍 참여 신청 및 행사 공간

참여 신청을 위해 구글폼에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링크) 행사를 진행하는 공간은 종로구 청운동에 자리한 서울리딩룸 공간입니다.

행사 2일 전인 7월 16일(화)에 온라인 참여 링크 및 오프라인 공간 오는 길 안내를 발송합니다. 워크숍 진행자인 김지연님이 참가자들에게 요청드리는 사항이 있을 경우, 링크에 입력해주신 연락처로 추가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 진행자 소개

예술학과 법학을 전공한 미술비평가 김지연님은 “질주하는 세계, 그 럼에도 지금 여기 ‘있는’ 몸”(링크)으로 조선일보의 2024 신춘문예 미술비 평 부문에 당선되었고, 2016년에는 제1회 그래비티이펙트 미술비평 공모에 입상하였습니다. 저서로 《필연으로 향하는 우연: 예술과 사랑 에 관한 8가지 질문》(서울: 그레파이트온핑크, 2023), 《마리나의 눈》(서울: 그레파이트온핑크, 2020) , 근간으로 미술 에세이 《등을 쓰다듬는 사람》(1984Books, 2024)이 있습니다. 현재 미술 비평가로 다수 매체에 기고하며, 비평지 《크리티크M》의 편집위원, 선드리프레스의 편집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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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에서손끝으로 세미나는 서울리딩룸의 2024년 연간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는 독립적 활동을 위해 NPNL(No Profit No Loss)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공간운영비를 충당하고 운영자들이 지치지 않는데 도움이 될 자율 기부를 환영합니다.
🪫 글쓰기 세미나 모임통장: 카카오뱅크 7979-91-66806 시선에서손끝으로

주최: 서울리딩룸 @seoulreadingroom
주관: 박세진, 박재용, 승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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