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언박싱] 베이징에 갔더니 현대 미술씬이 있었습니다…? – 유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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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llowing is an announcement of #photoalbumunboxing (#사진첩언박싱), an event to share experiences and insights of the speaking in a casual manner by ‘unboxing’ photo album on the mobile phone.

The speaker for the event on October 11, 2024, is Hyejin RYU @slice_of_pickle, an artist based in Seoul, South Korea.


베이징 힙스터 카페에서 파는 것들 (사진 제공: 유혜진)

슬쩍 엿본 베이징 미술씬

친구를 만나러 떠난 나흘간의 베이징 여행. 익숙하지 않은 중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베이징의 미술 공간을 함께 돌아보았습니다. 여행의 난이도가 높은 중국! 과연 베이징의 미술씬은 어떤 모습일까? 통제와 억압 아래, 미술은 어떤 모습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을까요?

예술가 유혜진이 별다른 가이드 없이 ‘우당탕탕 혼자 돌아다니며’ 겪은 시각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도 나누려 합니다.

  • 왜 중국에 사는 나의 친구는 음식이름을 모를까? 재료의 이름을 못해줄까?
  • 공산국가의 공공시설들은 서울보다 나은가?
  • 사회주의 그림에서 보이는 재미난 점
  • 지폐를 신기하게 보던 중국 젊은이들
  • 마치 샌프란시스코 같던 798구역에 대해서

이런 분들에게 좋아요

  • 베이징의 미술씬이 궁금한 사람
  • 공산주의 체제 하의 문화가 궁금한 사람
  • 중국 여행을 생각 중인 사람
베이징 거리에서 만난 서양과 동양의 조화(?) (사진 제공: 유혜진)

[사진첩언박싱] 베이징에 갔더니 현대 미술씬이 있었습니다…?

① 일시: 2024년 10월 11일 (금) 오후 8-10시
② 오프라인 장소: 서울리딩룸 청운동 공간 (자하문로28길 5, 2층 “곧곳”)
③ 온라인 장소: 줌미팅 (이메일로 링크 제공)
④ 참가비: 각자의 기준 (구글폼 참조)
⑤ 신청 방법: 구글폼 (링크)


연사: 유혜진

삶과 일상의 경험을 영감으로 삼아 창작합니다. 최근에는 주짓수와 즉흥적인 접촉을 엮어 퍼포먼스 작업을 선보였습니다. (링크) 도자기, 디자인, 타투 등 여러 방면에 관심을 두고 미술 작업을 이어갑니다. 새로운 영감을 받기 위해 종종 여행을 떠나 견문을 넓히고 있습니다. @slice_of_pickle


#사진첩언박싱은 서울리딩룸의 ‘모임’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는 흥미로운 곳에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 검색이나 공식적인 자료만으로는 볼 수 없는, 때로는 매우 사적인 기억과 기록을 함께 살펴 봅니다.

흥미로운 여행, 출장, 방문 소식을 나눠주고픈 분이라면 저희에게 연락주세요. books@readingroom.m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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